Surprise Me!

[뉴스포커스] 김재원·태영호 당원권 정지…이재명·홍준표 회동

2023-05-11 1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김재원·태영호 당원권 정지…이재명·홍준표 회동<br /><br /><br />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잇단 설화 논란을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에게는 당원권 정지 1년, 앞서 자진 사퇴한 태영호 최고위원에게는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김재원 최고위원의 총선 공천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TK를 찾은 이재명 대표를 만난 홍준표 시장이 정부·여당을 향해 뼈있는 말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, 신지호 전 의원, 신경민 전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두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1년과 3개월의 징계가 결정됐습니다. 태영호 최고위원의 경우, '자진사퇴'로 징계 수위가 낮아지리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 많았습니다만, 김재원 최고위원의 경우는 태 최고위원의 '자진사퇴'로 징계수위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거든요. 그런데 결국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진 상황입니다. 징계수위, 적절하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번 윤리위 결정은 징계절차 개시 의사를 밝힌 지 9일 만에 이뤄졌는데요.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를 결정할 당시 약 80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빠른 조치거든요.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"태 의원의 자진 사퇴가 징계 수위에 영향을 미쳤냐"는 기자들 질문에 "결과를 보시면 안다"고 답변했는데요. 태 최고위원이 자진사퇴를 해 징계 수위가 낮아졌음을 사실상 인정한 건데,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독립기관인 윤리위가 정치적 상황이나 행보를 고려해 양형 수위를 거래하는 게 적절하냐는 지적도 나오거든요?<br /><br />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번 결정으로 당장 내년 총선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보니, 불복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하거든요. 불복 가능성 없을까요? 김 최고위원은 아직 징계수위에 대한 입장 표명은 없이 "당원들께 송구하다" "만감이 교차한다"는 입장만 보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 국민의힘도 오늘부터 최고위를 재개하는 등 당 혼란 수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인데요. 두 최고위원이 떠난 자리는 어떻게 정리되는 겁니까? 태 최고위원의 자리만 선출하고 김최고위원의 자리는 계속 공석이 되는 겁니까?<br /><br /> 윤대통령이 조용한 취임 1주년을 보냈습니다.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현충원 참배 뒤 국무위원, 여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 했고, 오후에는 용산어린이정원 내 어린이 야구장과 기자실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했는데요. 다소 조용했던 취임 1주년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대통령실 출입기자실을 깜짝 방문한 윤대통령은 기자들에게 "방향이 잘못되면 정확한 기사로 이끌어달라"고 당부했고요. 또 '도어스테핑이 없어졌는데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 것이냐'라는 기자 질문에는 "노력하겠다"는 답변을 하기도 했거든요. 최근 대통령실도 이와 관련해 "새로운 소통법을 고민 중"이라고 했는데, 새로운 방식의 소통법, 뭐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대구시청이 생긴 후 야당 대표가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던데요. 웃음소리도 들리고 분위기는 상당히 화기애애해 보입니다만, 정부 여당을 향한 발언에는 날이 서 있는 모습입니다. 특히 홍준표 시장, "정치를 모른다" "옹졸하다"며 정부여당을 직격하고 나섰는데, 먼저 어제 만남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이런 홍준표 시장의 거침없는 비판에 국민의힘은 상당히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입니다. "야당 대변인 성명인 줄 알았다" "마음꼬인 시아버지 같다", 심지어 "이대표에게 이용당한 꼴"이라는 말과 함께 김기현 대표 측에서는 "사실상 해당행위"라는 비판까지 나왔거든요. 해당행위가 맞는 겁니까?<br /><br /> 이재명 대표, 홍 시장과의 만남 이후 양산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 만남을 가졌는데요. 이 자리에서 문전대통령, 재임 시절 야당 대표와의 회동을 언급하며 "대화는 정치인에게 일종의 의무"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윤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 회동이 취임 1년이 된 지금까지 이뤄지지 않은 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여요?<br /><br /> '가상자산 과세 유예법' 발의로 이해충돌 의혹을 받고 있는 김남국 의원이 또 다른 이해충돌 의혹에 휩싸였습니다. 김 의원은 지난대선에서 대체 불가능 토큰, NFT 기술을 활용한 '이재명 펀드'를 기획·출시했는데요. 해당 펀드 출시 발표 후 NFT 코인 시세가 오르면서 그 덕에 대표적인 NFT 테마 코인이던 '위믹스'를 보유했던 김 의원이 이득을 봤다는 건데요.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김남국 의원이 받는 의혹은 이뿐이 아닙니다. 애초 '위믹스'가 아닌 다른 코인에 투자했고 거기서도 10배가량 수익을 봤다는 의혹에, '위믹스' 투자도 처음 알려진 것과 달리 규모가 백억 대에 달했다. 수익 규모도 더 컸다는 등의 다양한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는 건데요. 이런 의혹이 계속 쏟아지는 건, 김 의원의 해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라는 지적이 나오거든요?<br /><br /> 민주당은 김남국 의원에게 코인 매각을 권유하고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김 의원 역시 매각 권유를 받아들이겠다며 당 조사에도 적극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만, 일각에서는 5일 만에 나온 민주당의 이번 결정이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하더라고요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코인 보유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"의원 전수조사"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. 필요하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